[주간 성구] 2025년 31주 차 회고

[주간 성구] 2025년 31주 차 회고

2025년 7월 28일 ~ 2025년 8월 3일 회고

7월 한 달도 빠르게 지나가고 8월이 되었다. 1월 세웠던 계획에 느리지만 천천히 다가가고 있다. 7개월 동안 꾸준히 해온 나 자신이 뿌듯하기도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조급함도 들기도 한다. 열심히만 하지말고, 잘하는 다짐을 한 번더 하게되었다.

서론이 길었지만 31주 차 주간 성구도 시작해보겠다. 이번 주는 특히 수익화 준비에 본격적으로 집중했던 한 주였다. 인디로그에 구독 요금제를 추가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국어 지원까지 완료했다. 동시에 내 생활 패턴의 문제점들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던 시간이기도 했다.

목차

  1. 나만의 프로필 페이지, 인디로그 - 글로벌 진출과 수익화 준비
  2. 심플한 집중 타이머, 뽀모닥 - 업데이트와 집중 챌린지 준비
  3. 인디해커랩 뉴스레터 - 작지만 의미 있는 성장
  4. 매일 숏폼 콘텐츠 발행 - 꾸준함이 만드는 변화
  5. 유튜브와 뉴스레터 격주 발행 계획
  6. 성구의 인디웨이 멘토링 시작
  7. 혼자라도 매일 바닥은 닦는다 - 일상의 소중함
  8. 솔로프리너의 시대 - 비슷한 길을 걷는 사람의 이야기
  9. AI 도구와의 협업 - 개발 생산성의 향상
  10. 생활 패턴의 현실과 개선 의지

나만의 프로필 페이지, 인디로그 - 글로벌 진출과 수익화 준비

#프로덕트 #SaaS #수익화 #인디로그 #글로벌

이번 주는 인디로그에 구독 요금제를 추가했다. Polar를 활용한 구독 시스템 구축부터 결제 로직 연동까지 구현 완료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다국어 지원을 추가해서 글로벌 시장을 노려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독 요금제를 만들면서 느낀 건, 기술적 구현보다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를 정의하는 게 더 어렵다는 것이다.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의 경계를 어디에 둘지, 가격은 얼마로 책정할지, 어떤 기능을 프리미엄으로 만들지 등 비즈니스적 결정들이 훨씬 복잡했다.

랜딩페이지도 개선했다. 사용자들이 인디로그의 가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을 바꾸고, 구독 요금제의 혜택을 명확히 제시했다. 특히 방문자 분석 기능을 새로 추가한 건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사용자들이 자신의 프로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INDIELOG

나만의 프로필 페이지, 인디로그

프로필 만들기

심플한 집중 타이머, 뽀모닥 - 업데이트와 집중 챌린지 준비

#프로덕트 #앱 #뽀모도로 #업데이트 #일본어 #광고제거 #다크모드

뽀모닥 1.3.0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일본어 지원 추가, 다크 모드, 광고 제거 등 사용자들이 요청했던 기능들을 대부분 반영했다. 한국어, 영어 지원에 이어 일본어 지원으로 일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금 준비 중인 '뽀모닥 집중 챌린지'는 단순한 타이머 앱을 커뮤니티 기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혼자 집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함께 모여 집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면, 단순한 도구를 넘어선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POMODAK

심플한 집중 타이머, 뽀모닥

집중하기

인디해커랩 뉴스레터 - 작지만 의미 있는 성장

#콘텐츠 #뉴스레터 #인디해커 #수익화

인디해커랩 뉴스레터를 발행해서 구독자 2명이 증가했다. 숫자로는 작지만, 내가 전달하는 인사이트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게 의미 있다. 이번에는 인디해커의 수익화 방법에 대한 정보성 콘텐츠로 구성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느끼는 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독자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내 경험과 노하우, 정보를 바탕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피드백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INDIEHACKERLAB NEWSLETTER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프로덕트, 이제 수익으로 연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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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숏폼 콘텐츠 발행 - 꾸준함이 만드는 변화

#콘텐츠 #숏폼 #소셜미디어 #꾸준함

매일 스레드/X/링크드인에 숏폼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 많이 자주 올리니 조회수가 늘고 있다. 그럼에도 팔로워는 정체기다. 하지만 꾸준한 노출이 결국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질 거라 믿고 있다.

가장 큰 깨달음은 완벽한 콘텐츠를 가끔 만드는 것보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꾸준히 만드는 게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일을 하면서 알게된 것들을 바로바로 글로 정리해서 공유하니, 나에게는 학습 정리가 되고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는 윈윈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규칙적으로 하는 꾸준함이 가장 좋겠지만, 불규칙하더라도 계속 쌓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스레드 / X / 링크드인

유튜브와 뉴스레터 격주 발행 계획

#콘텐츠 #전략 #지속가능성

다음 주부터는 유튜브와 뉴스레터를 격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매주 발행하려다 보니 콘텐츠 제작 부담이 커지고, 퀄리티 관리도 어려워졌다. 격주로 발행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장기적으로 더 나은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단순히 부담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콘텐츠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 / 뉴스레터

성구의 인디웨이 멘토링 시작

#지식 #멘토링 #지식공유 #인디웨이

성구의 인디웨이 멘토링을 시작했다. 아직 홍보는 하지 않고있다.

멘토링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을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인사이트가 축적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프로덕트 개발부터 콘텐츠 제작, 개인 브랜딩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시행착오와 경험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MENTORING

성구의 인디웨이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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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매일 바닥은 닦는다 - 일상의 소중함

#글 #에세이 #혼삶 #일상

브런치에 '0.03. 혼자라도 매일 바닥은 닦는다'를 발행했다. 혼자 사는 삶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0.5인분의 삶> 시리즈의 세 번째 글이다. 이번에는 혼자 살면서도 꾸준히 유지하는 작은 습관들에 대해 썼다.

에세이를 쓰면서 느끼는 건, 기술적인 글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일상의 경험을 글로 정리하면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지점이 생긴다.

에세이

0.03. 혼자라도 매일 바닥은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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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프리너의 시대 - 비슷한 길을 걷는 사람의 이야기

#자기계발 #독서 #솔로프리너 #학습

<솔로프리너의 시대> 독서를 계속하고 있다. 나와 비슷한 길을 걷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특히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전략과 마인드셋에 대한 부분이 현재 내 상황과 많이 겹쳐서 도움이 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건, 내가 혼자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사실 많은 솔로프리너들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공감대를 바탕으로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AI 도구와의 협업 - 개발 생산성의 향상

#개발 #AI #Cursor #ClaudeCode #생산성

요즘 개발을 하면서 Cursor와 Claude Code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반복적인 코드 작성이나 리팩토링에서 AI의 도움이 크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ChatGPT 구독을 해지한 것도 의미 있는 결정이었다. Claude로 대부분의 AI 기능을 커버할 수 있게 되면서 월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1인 기업가에게 이런 작은 비용 최적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AI와 함께 개발하면서 느끼는 건, 단순히 코드를 더 빠르게 작성하는 것을 넘어서 사고 과정 자체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문제를 더 구조적으로 접근하게 되고, AI에게 명확히 설명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도 더 정리가 된다.

생활 패턴의 현실과 개선 의지

#자기관리 #생활패턴 #건강 #균형

이번 주를 돌아보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생활 패턴이다. 계획을 과하게 세워서 모두 지키지 못했다. 40% 정도 성공률이 되는 것 같다. 밤에 늦게 잠에 들어, 아침에 늦잠을 자는 날이 많았고,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 야식, 과식을 하는 날도 많았다.

특히 웹툰, 유튜브, 인스타, 이메일 등을 보는 시간이 많다는 게 문제다. 오전에 일을 하지 못해 밤 늦게까지 일을 하는 날이 많았다. 이런 패턴은 단기적으로는 어떻게든 일을 처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취미 생활로 영화 감상을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진 건 좋았다. 토요일에 <승부>, 일요일에 <좀비딸>을 보면서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완전히 일에만 매몰되지 않고 적절한 여가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한 주를 마무리하며

이번 주는 인디로그 글로벌 진출 및 수익화 준비, 뽀모닥 업데이트와 챌린지 준비로 프로덕트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꾸준한 발행이 조금씩 쌓아나가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활 관리 측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인정해야겠다.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반이 되는 건강한 생활 패턴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하다.

다음 주에는 인디로그 수익화 본격 시작과 뽀모닥 집중 챌린지 런칭,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 패턴 정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열심히만 하지 말고 잘하자는 다짐을 실천으로 옮겨보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

이번 주도 고생했고, 다음 주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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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시대에 개발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

바이브 코딩 시대에 개발 공부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

요즘은 ‘바이브 코딩’이라는 말이 어디서나 들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AI가 등장하면서 코드를 한 줄도 치지 않고도 웹이나 앱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AI를 활용하기 전부터 코드를 짜왔던 개발자로서, 여전히 개발 공부를 멈추지 않고 있다. AI 개발 도구는 개발자의 파트너다 AI 활용 개발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주간 성구] 2025년 30주 차 회고

[주간 성구] 2025년 30주 차 회고

한 주가 빠르게 지나갔다. 이번 주는 인디로그 베타 오픈으로 프로덕트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던 한 주였다. 사용자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는 즐거움과 꾸준한 콘텐츠 발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주간 성구는 매주 내가 진행한 업무에 대해 되돌아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하고 있다. (혹시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이번 주 주간 성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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